짬짜미 계약으로 수수료만 ‘꿀꺽’…대형 보험중개사 압수수색


짬짜미 계약으로 수수료만 ‘꿀꺽’…대형 보험중개사 압수수색

짬짜미 계약으로 수수료만 ‘꿀꺽’…대형 보험중개사 압수수색 homajob, 출처 Unsplash 경찰이 최근 한 대형 보험중개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계약자와 보험설계사가 짬짜미해 보험 상품을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두 사람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한 건데, 어떤 꼼수를 쓴 건지 이윤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소기업 대표 이 모 씨가 든 종신보험은 월 보험료만 310만 원입니다. 부담될 만한 액수인데, 가입한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이OO/보험계약자/음성변조 : "(보험설계사가) 얼마짜리 보험을 들면 바로 한 보험료의 두 배 미리 당겨서 줄 수 있다, 이제 그렇게 해서 시작이 됐었죠."] 실제로 설계사는 매달 일정 현금을 지급했고 수령 확인서까지 받아갔습니다. marceloleal80, 출처 Unsplash 그 돈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계약이 체결되면, 설계사들은 보험료에 비례해 보험사로부터 수수료를 받습니다. 수십 년짜리 보험도, 통상 2년 안에 수수료를 몰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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