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9300만원인데, 전세는 1억대'…'깡통전세 시한폭탄'된 인천


'집값이 9300만원인데, 전세는 1억대'…'깡통전세 시한폭탄'된 인천

'집값이 9300만원인데, 전세는 1억대'…'깡통전세 시한폭탄'된 인천 인천 미추홀구 곳곳에 '깡통전세' 인천 빌라 전세가율 최대 92% 달해 보증사고 우려에 임차권등기 1년새 5배↑ 2년 전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던 인천이 ‘깡통전세’ 지뢰밭으로 변모했다. 이미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전셋값이 매매가격보다 더 높은 사례가 최근에도 곳곳에서 발생하는 등 향후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최근 인천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잇따라 숨진 가운데 18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아파트 창문에 피해를 호소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역신일해피트리 전용 67은 지난 12일 3억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지난 2월 3억2600만원에 매매된 금액보다 겨우 2600만원 저렴하다. 심지어 전셋값이 매매가격을 뛰어넘은 사례도 나왔다.

미추홀구 주안동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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