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는 부부 사이에만'…서울시의회 조례 검토 논란


'성관계는 부부 사이에만'…서울시의회 조례 검토 논란

'성관계는 부부 사이에만'…서울시의회 조례 검토 논란 교사단체 반발 서울시의회 "외부 민원형식 제안 검토 위한 의견교환일 뿐" 해명 서울시의회가 '성관계는 혼인 안에서만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조례를 서울시교육청에 검토를 의뢰해 교원단체들이 시대착오적이라며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의회와 시 교육청 등에 따르면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내달 제316회 임시회를 앞두고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 성·생명윤리 규범 조례안'을 마련한 뒤 지난 25일 서울시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검토를 요구했고 시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서울시 교사들로부터 조례안에 대한 검토 의견서를 받았다. 조례안에는 성·생명윤리를 규정하면서 '성관계는 혼인 관계 안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wacowacko, 출처 Unsplash '아동·청소년의 성적 자기 결정권은 원치 않는 성행위를 거부할 소극적인 권리로 제한돼야 한다'는 조항도 담겼다. 학교 성교육의 목적은 '절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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