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 출근해 4000억 법니다"…SK그룹 계열사의 '반전'


"쓰레기장 출근해 4000억 법니다"…SK그룹 계열사의 '반전'

"쓰레기장 출근해 4000억 법니다"…SK그룹 계열사의 '반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Pexels, 출처 Pixabay SK이노 자회사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 인터뷰 "내후년 울산 폐플라스틱 공장서 年 4000억 이익 전망" "직원들 쓰레기장서 원료 조달 고민 나이키 록시땅 등 잠재고객" "2025년 IPO 가능한 회사로 육성 SK이노 주가 부양에 보탬될 것"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 전경. 사진=한국경제신문 "SK그룹 입사해서 쓰레기장으로 출근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겠죠. 우리처럼 전국의 쓰레기장에서 살다시피 하는 기업은 없을 겁니다."(웃음)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지오센트릭(옛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종로타워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면서 요즘 직원들이 고생한다며 멋쩍게 웃었다. 이 회사 직원들은 전국의 재활용센터와 쓰레기장을 훑으며 폐플라스틱 조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나 사장은 "여기서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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