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손찌검에 덤터기까지…경찰들 보디캠 내돈내산


술 취해 손찌검에 덤터기까지…경찰들 보디캠 내돈내산

술 취해 손찌검에 덤터기까지…경찰들 보디캠 내돈내산 2015년 11월부터 6년간 경찰이 시범운영한 보디캠. 해당 보디캠은 2021년 8월까지 운용된 후 현재 전량 폐기됐다. /사진=뉴스1 #. 서울 한 파출소에서 일하는 경찰관 A씨는 3개월 전 곤란한 일을 겪었다. 음주 측정을 거부하던 30대 남성이 자신을 밀쳤다며 현장에서 A씨를 고소하겠다고 소리친 것이다. A씨는 남성을 밀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할 길이 없어 난처했다. 다행히 목격자들의 증언으로 누명을 벗었다. 이 일로 A씨는 보디캠을 구매해 사용 중이다. 몸에 부착해 현장 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인 보디캠 사용을 두고 경찰 내부가 시끄럽다. 억울한 일을 당할 가능성이 있는 일부 경찰관들은 보디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보디캠을 공식적으로 도입하기에는 아직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videoqueenstl, 출처 Unsplash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재 경찰관들이 사용하고 있는 보디캠은 모두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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