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웃고, 생보사 울고… 희비 갈린 보험사들


손보사 웃고, 생보사 울고… 희비 갈린 보험사들

손보사 웃고, 생보사 울고… 희비 갈린 보험사들 2022년 보험회사 경영실적 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손보사들은 자동차·실손보험 등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반면, 생보사들은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가격 하락으로 전년 대비 저조한 실적을 올렸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손보사 31곳의 당기순이익은 5조4,746억 원으로 전년(4조3,257억 원) 대비 무려 1조1,489억 원(26.6%)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이다. 장기보험 신규 계약 증가·손해율 하락 등으로 보험영업 손실폭이 감소했고, 대출이자 등이 늘면서 투자영업이익이 급등했다.

이에 반해 생보사 23곳의 당기순이익은 3조7,055억 원으로 전년(3조9,403억 원) 대비 2,348억 원(6%) 감소했다. mari, 출처 Unsplash 그간 생보사는 손보사 대비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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