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직원 팔아 밥그릇 챙기는 노조에 염증"…MZ세대의 '반란' "민노총에 질렸다"…MZ노조 급팽창 60년 노조문화 바꾸는 MZ세대 2030 주축 '새로고침 노동자協'에 대기업 노조 속속 둥지 민노총 산하 SK매직 전격 합류…삼성 계열사도 가입 의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주축인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에 새로 둥지를 틀겠다는 대기업 노조가 속출하고 있다. 수조원의 피해를 준 화물연대 집단 파업과 건설노조의 채용 강요 등 기성 노조의 초법적 투쟁 방식에 염증을 느낀 MZ세대가 더 나은 노동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새로운 세력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13일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생활가전·렌털기업 SK매직 노조가 새로고침 협의회에 가입 방침을 전달했다.
삼성그룹 계열 노조 한 곳도 가입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고침 협의회는 정보기술(IT) 대기업 여러 곳과 노조 합류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새로고침 협의회는 LG전자 사무직 노조, 서울교통공사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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