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실손 청구 중계, 이뤄질까?


보험개발원 실손 청구 중계, 이뤄질까?

[인사이드 스토리]보험개발원 실손 청구 중계, 이뤄질까? 보험개발원장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물꼬 트겠다" 별도 시스템 개발 등 비용문제 탓에 업계 '떨떠름' "보험개발원이 왜?"

협회와 은근한 신경전도 neonbrand, 출처 Unsplash 보험개발원이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중계기관으로 가장 적합한 조직입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의 발언이 보험업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나서서 중계기관으로 지정해 달라는 건 아니다"라고 한 발 물러섰지만 '작심 발언' 아니냐는 관측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죠. 이유는 허 원장의 과거 이력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언론대응 및 홍보를 총괄하는 공보국장을 지냈죠. 언론의 생리를 잘 아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현장에서 자신의 발언이 기자들에게 어떤 식으로 해석될지, 카메라에 어떻게 비칠지 모르지 않는다는 겁니다. 실손 청구 간소화 관련 발언들도 본인이 자처한 기자간담회 질의응답(Q&A)에서 나왔습니다.

당초 보험개발원에서는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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