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원 넘게 샀는데 65만원 됐다” 뜨겁던 ‘운동화 리셀’ 시장 ‘냉각 기류’


“백만원 넘게 샀는데 65만원 됐다” 뜨겁던 ‘운동화 리셀’ 시장 ‘냉각 기류’

“백만원 넘게 샀는데 65만원 됐다” 뜨겁던 ‘운동화 리셀’ 시장 ‘냉각 기류’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당신이 ‘트래비스 스콧 조던’이나 ‘판다 덩크’가 사고 싶다면, 이젠 리셀 시장에서 그들을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뜨겁던 운동화 리셀 시장에 냉각 기류가 흐르고 있다. 최근 한 조사는 나이키나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들이 내놓은 한정판·콜라보레이션(협업) 제품들이 희소성을 앞세워 고가에 팔리던 ‘시절’이 지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실제 일부 제품의 리셀 가격은 심지어 반의 반토막이나며 ‘리셀 테크’ 수익이 마이너스가 나고 있는 상황이다.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 거시 경제 충격이 불황도 피해가는 듯 보였던 리셀 시장까지 영향권으로 집어삼킨 결과다.

patkwon, 출처 Unsplash 최근 미 매체 악시오스는 데이터 분석업체 알탄 인사이츠의 보고서를 인용, 운동화 리셀 시장에 가격 거품이 걷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적어도 1년전과 비교해 열기가 식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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