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회서도 실손청구법 논의 무산...보험개발원 돌파구 마련하나 청구간소화 관련 개정안 27일 정무위 법안소위 미상정 중계기관 선정 놓고 의료계 반발...심평원 대신 보험개발원 대안 부상 보험개발원장 "조만간 의료계 만나 문제 논의할 것" [사진=연합뉴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실손 청구 간소화)이 의료계 반대로 2월 임시국회에서도 입법 논의가 무산됐다. 의료계가 이 법에서 의료정보 중계 위탁기관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을 선정한 것에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감한 개인정보와 의료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크고 보험료율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정치권 등을 중심으로 보험개발원을 중계기관으로 선정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14년 묶은 이 법 처리에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보험개발원이 실손 청구 간소화법 통과를 위해 의료계를 직접 만나겠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된다. gpiron, 출처 Unsplash 26일 보험업계와 국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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