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업무 연락은 NO”… ‘연결되지 않을 권리’ 사회적 논의 착수


“퇴근 후 업무 연락은 NO”… ‘연결되지 않을 권리’ 사회적 논의 착수

“퇴근 후 업무 연락은 NO”… ‘연결되지 않을 권리’ 사회적 논의 착수 지난해 직장인 10명 중 8명, 퇴근 후 연락으로 스트레스 호소 해외는 ‘연결차단권’ 법적으로 보호… 국내선 법안 발의 단계 못 넘어가 고용노동부 “TF 꾸려 제도 연구”… 사회적 공감대 이끌어 내는 게 관건 게티이미지코리아 30대 회사원 김모 씨는 퇴근 후나 주말에 울리는 업무 관련 카카오톡 메시지 알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직장 상사가 단체 대화방이나 일대일 대화로 업무 관련 메시지를 계속 보내기 때문이다. 김 씨가 조심스럽게 “급한 일이 아니면 가급적 업무 시간 외에는 카톡을 안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이 상사는 “내가 잊을까 봐 미리 보내두는 거니까 신경 쓰지 마라.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김 씨는 “대답하지 않는다고 해도 퇴근 후 업무 관련 메시지를 받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하소연했다. 최근 김 씨처럼 퇴근 후 회사에서 전화와 메시지를 받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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