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롯데손보, 장기보험으로 다시 일어난다...건전성 관건


‘적자’ 롯데손보, 장기보험으로 다시 일어난다...건전성 관건

‘적자’ 롯데손보, 장기보험으로 다시 일어난다...건전성 관건 작년 순이익 153% 하락한 -630억 지난해 장기보험 판매비 늘린 탓 올해 IFRS17 도입 시 수익성 회복 전망 다만 RBC 비율 150% 안팎...건전성 발목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적자 위기를 딛고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장기보장성 판매에 집중한 전략이 IFRS17(새 회계제도) 도입에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만 RBC(지급여력) 비율이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아슬하게 웃돌면서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롯데손보의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 대비 153% 감소한 –63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59% 하락한 –765억원이다. 장기보험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 등으로 판매비 비용이 증가한 탓이다.

작년 말 사업비 가운데 판매비 지출은 3614억원으로 전년(2605억원) 대비 38.73% 늘었다. markusspiske,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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