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험사기 칼뺐지만… 실손 지급보험금 또 사상 최대


작년 보험사기 칼뺐지만… 실손 지급보험금 또 사상 최대

작년 보험사기 칼뺐지만… 실손 지급보험금 또 사상 최대 cdc, 출처 Unsplash 지난해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지급한 실손보험금이 2년 연속 10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과잉 백내장 수술을 중심으로 보험사기에 칼을 빼들었지만, 도수치료와 비급여 약제 등 부분에서 꾸준히 지급보험금이 증가해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4개 전체 손보사의 실손 지급보험금은 총 10조9335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중 주요 10대 비급여 지급보험금은 2조86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0억원 가까이 줄었다. 2021년에는 비급여 지급보험금이 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cdc, 출처 Unsplash 비급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와 달리, 의료기관이 가격 결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어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실손 지급 보험금 중 비급여 지급보험금은 매년 증가세였다. 전체 실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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