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계약유지율 공시 강화에 '진땀'


보험사 계약유지율 공시 강화에 '진땀'

보험사 계약유지율 공시 강화에 '진땀' 픽사베이 보험사 절반 이상이 2년차 계약 유지율 70%를 넘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기 상품을 판매하는 생명보험사들의 경우 상황이 더욱 심각했다.

이런 와중 금융감독원이 3·5년 계약 유지율 공시를 추가하기로 하면서 보험사들의 완전판매, 고객이탈방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사 38곳 가운데 21곳이 지난해 상반기 말 25회차 계약 유지율 70%를 하회했다. 25회차 계약유지율은 계약이 체결된 후 매달 보험료 납부가 25회 이상 이뤄진 계약의 비율로, 보험사의 보험사의 고객관리・고객만족도・경영성과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보험사 지난해 상반기 말 25회차 계약유지율 표.데일리안 김재은 기자 생보사가 23곳 중 16곳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회사별로는 처브라이프생명(40.32%)이 가장 낮았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도 46.15%로 40%대에 그쳤다.

이밖에 푸본현대생명(6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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