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위협 실손보험 "법정 본인부담금 보장 제한해야"


건강보험 위협 실손보험 "법정 본인부담금 보장 제한해야"

건강보험 위협 실손보험 "법정 본인부담금 보장 제한해야" 정형선 교수, 꾸준히 제한 필요성 주장 "보상 하더라도 최소한 절반 이상은 남겨야"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보충'의 역할을 넘어 건강보험 재정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손보험. 학계에서는 실손보험에서 법정 본인부담금을 커버하지 못하도록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실손보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인데,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정형선 교수는 꾸준히 실손보험이 법정 본인부담금을 보상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정 교수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건강보험 진료비 지불제도 개편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도 같은 주장을 이어갔다.

그는 "실손보험은 보충 보험으로서 역할에 그치지 않고 공보험(건강보험) 본인부담을 커버해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marceloleal80, 출처 Unsplash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이 연간 100조원에 달해도 보장률이 좀처럼 높아지지 않는 원인 중 하나가 비급여인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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