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충격파치료 정조준 근거는 NECA…의학계 '발칵'


손보사, 충격파치료 정조준 근거는 NECA…의학계 '발칵'

손보사, 충격파치료 정조준 근거는 NECA…의학계 '발칵' 보건의료연구원, 15개 근골격계질환에 치료 불충분…"잘못된 디자인" 지원사격 나선 해외학회…"학문적 진실 어긋나는 황당한 일" 지적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최근 보험사들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고서를 근거로 체외충격파치료 압박에 나서면서 의료계 반발이 커지고 있다. 학계 역시 해당 연구의 디자인이 부적절하다며 이의를 제기하는 상황이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지난해 발표한 2022년 의료기술재평가보고서가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이후 보험업계가 체외충격파치료 보험금지급 기준 강화를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 보험사들이 해당 연구를 인용해 치료 자체를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탓이다. 이 보고서는 의료기술 재평가의 일환으로 24개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체외충격파치료 권고결정 및 최종심의에 대한 내용이다. NECA는이중 5개 남짓의 질환에 대해서만 '조권부 권고'하고 나머지는 '불충분' 등급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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