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이번엔 5배…'고무줄' 화재보험료에 속 타는 아파트 입주민


메리츠화재, 이번엔 5배…'고무줄' 화재보험료에 속 타는 아파트 입주민

메리츠화재, 이번엔 5배…'고무줄' 화재보험료에 속 타는 아파트 입주민 아파트 화재 발생 후 갱신 요청하자 5배 '껑충' 메리츠화재, 지난해 부산서는 15배까지 올리려 해 보험사 "가설계 상태…심사 통해 조정될 수 있어" "의무가입인데 할증 폭 지나쳐"…금감원, 전수조사 착수 출동을 대기중인 소방차들.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이듬해 화재보험료를 갱신하려고 하자 이전 보험료에 비해 5배나 올라 입주민들을 당혹게 하고 있다. 이 보험사의 경우 지난해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보험료를 15배로 인상하려 했지만 민원제기 이후 갑자기 3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사례도 있었다. 금융감독원은 화재보험 전수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경기신문 취재 결과 지난해 4월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한양수자인아파트의 한 세대에서 전동휠을 충전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아파트는 보험사인 메리츠화재로부터 2000만 원가량을 보상받았으며, 추가로 3000만 원이 지급될...



원문링크 : 메리츠화재, 이번엔 5배…'고무줄' 화재보험료에 속 타는 아파트 입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