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아빠'도 받아주는 어린이보험… KB 이어 DB손보도 내놨다


'35세 아빠'도 받아주는 어린이보험… KB 이어 DB손보도 내놨다

'35세 아빠'도 받아주는 어린이보험… KB 이어 DB손보도 내놨다 DB손보가 어린이보험 경쟁에 뛰어들었다. 사진은 DB손보 강남 사옥.

/사진=KB손보 KB손해보험에 이어 DB손해보험이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5세 늘렸다. 지난해 12월까지 어린이보험 시장에서 3위였던 DB손해보험은 올해 1월부터 KB손해보험에 밀려 4위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DB손해보험은 어린이보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KB손해보험을 따라잡는 한편 해당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DB손해보험은 '아이러프플러스건강보험'의 가입연령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5세 확대하는 것과 동시에 소액암과 유사암 진단비 담보를 추가했다. 가입연령을 늘리고 보장을 추가해 가입자를 끌어 모으겠다는 전략이다.

어린이보험은 DB손해보험의 주력상품이 아니다. 그동안 D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등을 중심으로 영업을 해왔다.

최근 DB손해보험이 어린이보험에 눈을 돌린 것은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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