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또 20만명 배달 음식 끊었다” 배달비 1만원 시대, 단단히 뿔났다


“아! 또 20만명 배달 음식 끊었다” 배달비 1만원 시대, 단단히 뿔났다

“아! 또 20만명 배달 음식 끊었다” 배달비 1만원 시대, 단단히 뿔났다 [사진 연합]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배달비 너무 비싸 이용 안한다” (고객) “배달비 줄일수 있는 방안 고심 중이다” (배달앱 관계자) 배달앱 이용자들의 이탈이 심상찮다. 1~2월에 이어 3월에도 20만명 가량이 배달앱 이용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결국 벌어질 일이 벌어졌다”는 반응이다. 배달비 인상은 결국 이용자 이탈로 이어질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2000원 안팎이던 배달비가 최근 5000~6000원, 심할 경우 1만원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배달앱들도 이용자 마음 돌리기에 비상이 걸렸다. 9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3월 배달의민족(배민)과 요기요, 쿠팡이츠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총 2897만명으로 지난달(2922만명)에 비해서도 20만명 이상이 줄었다. 지난 1월 사용자 수 3021만명 보다 무려 100만명 이상이 감소했다. 11개월째 하락세다....



원문링크 : “아! 또 20만명 배달 음식 끊었다” 배달비 1만원 시대, 단단히 뿔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