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의 MG새마을금고 부실 `뒷북 대응`


행안부의 MG새마을금고 부실 `뒷북 대응`

[단독] 행안부의 MG새마을금고 부실 `뒷북 대응` "부동산 대출 문제없어" 변명하다 최근에 '공동·집단 대출 중단'조치 농축협·신협은 작년부터 선제 대응 "감독기관 금융위로 바꿔야"재점화 자산 30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부실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연일 안전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한발 늦은 위기 대응이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새마을금고의 '뒷북 대응'은 타 상호금융권이 금융 전문 부처인 금융위원회의 감독을 받고 있는 것과 달리 새마을금고만 행정안전부의 관리를 받는 탓이 크다는 지적이 있다. 때문에 새마을금고에 대한 감독을 금융위로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하다. 행안부는 "우리가 오히려 더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고 주장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전 금고에 부동산·건설과 관련된 공동·집단대출을 원칙적으로 중단하는 대출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그동안 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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