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긴급출동 와서는 "사설 견인차 불러라"...판단은 현장기사 몫


보험사 긴급출동 와서는 "사설 견인차 불러라"...판단은 현장기사 몫

보험사 긴급출동 와서는 "사설 견인차 불러라"...판단은 현장기사 몫 보험사, 추가비용 부담 불가 teslafansch, 출처 Unsplash 자동차 운행중 진흙탕이나 논두렁에 빠지면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장비나 기술적 문제로 현장에서 거절하는 일이 왕왕 생긴다는 입장이다.

대전시 서구에 사는 박 모(여)씨는 지난 4월 초 논두렁에 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 씨는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렀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현장에 온 기사가 상황을 살펴보더니 ‘할 수 없는 작업’이라며 손을 들어버린 것이다. 결국 사설 견인차를 불러 25만 원을 지불해야 했던 박 씨는 보험사에 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보험사에서는 견인비용을 모두 지원하긴 어렵다며 4만 원을 지급하는 대신 구난 서비스 1회를 차감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cokdewisnu, 출처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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