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든 보험의 ‘꽃’]월 100만원도 못 버는 설계사들…1년새 6500명 짐 쌌다


[시든 보험의 ‘꽃’]월 100만원도 못 버는 설계사들…1년새 6500명 짐 쌌다

[시든 보험의 ‘꽃’]월 100만원도 못 버는 설계사들…1년새 6500명 짐 쌌다 플랫폼 등장 등 영업환경 악화 손보 설계사 다시 10만명선 위태 설계사 간 소득 양극화도 심화 (그래픽=손미경 기자 sssmk@) 보험영업의 ‘꽃’이라고 불리는 전속설계사들이 줄줄이 짐을 싸고 있다. 영업환경 악화로 월 100만 원도 못 버는 설계사가 수두룩한데, 국회와 정부는 보험설계사를 옥죄는 정책만 내놓으며 외면하고 있다.

플랫폼 정책과 보험사의 제판분리까지 겹치면서 보험설계사가 설 자리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설계사 수는 총 58만9509명으로 전년 59만5985명 대비 6476명(1.1%) 감소했다. 영업환경 악화로 인한 인력 이탈세가 계속된 결과로 풀이된다.

문제는 업황이 어려운 생명보험 설계사뿐만 아니라 손해보험 설계사도 줄고 있다는 점이다. 손해보험사 전속 보험설계사는 2014년 말 8만4005명에서 2019년 말 9만4995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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