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계기준 적용 첫 실적 앞둔 보험사…업계 판도 흔들릴까


새 회계기준 적용 첫 실적 앞둔 보험사…업계 판도 흔들릴까

새 회계기준 적용 첫 실적 앞둔 보험사…업계 판도 흔들릴까 DB손보 순익, 삼성화재 뛰어넘어 계약서비스마진 반영 비중 높아져 부채 높은 중소형사 지각변동 폭 커질수도 "CSM 산출 통일화 등 보완적 평가방식 필요" [사진=연합뉴스] 보험업계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첫 실적 발표를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실적을 올해부터 도입된 IFRS17으로 환산했을 때 업권별 순위 변화가 있어 관련 업계 지각변동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는 27일 주요 금융지주사 영업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해당 계열 보험사 실적이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과 신한라이프의 1분기 순익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낮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실제 양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순익에 대한 IFRS17 적용 결과 KB손보는 5685억원에서 5538억원으로, 신한라이프는 4635억원에서 4155억원으로 감소하며 올해 1분기까지 비슷한 흐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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