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때 동생에게 미안”…22세 샴쌍둥이, 편견에 맞선 ‘더불어 삶’


“데이트 때 동생에게 미안”…22세 샴쌍둥이, 편견에 맞선 ‘더불어 삶’

“데이트 때 동생에게 미안”…22세 샴쌍둥이, 편견에 맞선 ‘더불어 삶’ 카르멘 안드라데와 루피타 안드라데 [사진출처=인스타그램] 미국에서 편견에 맞선 샴쌍둥이의 ‘더불어 삶’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주고 있다. 미국 매체 투데이는 최근 22세 샴쌍둥이 자매인 카르멘 안드라데와 루피타 안드라데를 인터뷰한 기사를 보도했다. 자매는 팔은 각자의 것이지만 하체는 공유한다. 아기 때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카르멘은 “만약 분리수술을 했다면 한명이 숨지거나 둘 다 평생 병원에서 살아야 했을 수 있다”며 “현재 우리는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자매는 서로 상의해 운전을 하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비행기도 타고 다니며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언니 카르멘은 데이팅앱을 통해 만난 남자친구 다니엘과 2년 넘게 연애중이다. 루피타는 인터뷰에서 스스로 무성애자라고 밝혔다. 카르멘은 다만 “남자친구와 데이트할 때 동생도 함께 가야 해서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카르멘은 남자친구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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