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결이 궁금하네”…월급 50만원으로 11억원 모은 인도 女공무원


“비결이 궁금하네”…월급 50만원으로 11억원 모은 인도 女공무원

“비결이 궁금하네”…월급 50만원으로 11억원 모은 인도 女공무원 인도의 서북서에 위치한 라자스탄주.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인도의 한 공무원이 공직 생활 10년 동안 11억원이 넘는 규모의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 지방공무원의 월급은 50만원 남짓이다. 이에 조사당국은 비리 의혹을 기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인도현재매체에 따르면 반부패수사당국은 최근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공무원인 헤마 미나씨(36세·여)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미나씨의 자택에는 고급승용차를 포함해 20대가량의 차량이 보관돼 있었다. 전자제품 중에는 300만루피(약 4900만원)에 달하는 98인치짜리 최고급 TV도 있었다. 미나씨는 자택 3채 뿐만 아니라 반려견 100마리와 가축을 기르는 농장도 보유 중이었다. 미나씨는 자신의 아버지 이름으로 1858 부지의 농토를 매입해 1억6000만원을 들여 주택을 지었다. 수사당국은 미나씨가 주택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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