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DB손보… 새 회계기준 악용 `이익 부풀리기` 의혹


현대해상·DB손보… 새 회계기준 악용 `이익 부풀리기` 의혹

현대해상·DB손보… 새 회계기준 악용 `이익 부풀리기` 의혹 금감원, 보험사 4곳 점검 나서 계약 마진 'CSM' 논란 중심에 자의적 가정으로 과대산출 의혹 업체들 "기준 준수… 문제없다" 당국, 세부 가이드라인 추진 사진=연합뉴스 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에만 7조원 수준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역대급 실적을 거두자 새 회계제도(IFRS17)를 활용한 '이익 부풀리기'라는 의혹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이익 지표의 변동성이 큰 보험사 4곳에 대한 수시 검사 착수와 함께 IFRS17과 관련한 문제점 개선에 나섰다. 14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보험사의 순이익은 지난해 연간 순이익(9조2000억원)에 버금가는 7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1분기와 같은 실적이 이어진다면 연간으로는 28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둘 수 있다는 계산이다. campaign_creators, 출처 Unsplash 보험사별로는 손해보험업계 빅5인 삼성화재가 올해 1분기에 순이익 6133억원을 거뒀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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