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에도 등장한 K푸드...中서 고전하자 더 큰 북미·남미 뚫었다


미드에도 등장한 K푸드...中서 고전하자 더 큰 북미·남미 뚫었다

미드에도 등장한 K푸드...中서 고전하자 더 큰 북미·남미 뚫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가든 그로브에 있는 월마트에서 한 손님이 '비비고' 만두를 고르고 있다. '비비고'는 현재 미국 전역 월마트와 코스트코에 납품된다.

/CJ 제일제당 2016년 우리 식품 기업들은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이란 예상 못한 악재를 만났다. 반한(反韓) 감정이 ‘위험 수위’를 넘고 심각한 불매운동이 벌어지면서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통관이 금지됐고, 롯데제과(현 롯데웰푸드)은 생산 정지 조치까지 받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2017년 농심의 현지 매출도 13.5%나 고꾸라졌고 26억원 적자를 냈다. CJ제일제당 역시 2017년 매출 16조원대,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한 7700억원 정도를 내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탈출구가 필요했다. 한국 기업들이 가장 먼저 찾은 탈출구는 미 대륙 시장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랜초 쿠가몽가에 위치한 농심의 LA의 제2공장. 약 2만6800(8100평) 규모의 이 공장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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