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부딪친 아반떼 운전자 보험할증 유예된다


포르쉐가 부딪친 아반떼 운전자 보험할증 유예된다

포르쉐가 부딪친 아반떼 운전자 보험할증 유예된다 금감원, 고가 가해차의 수리비로 저가 피해차 보험료 인상 방지 수입차 교통사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5.28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내달부터 포르쉐가 낸 교통사고로 부딪힌 아반떼의 운전자는 고가의 수리비와 상관없이 보험 할증이 유예된다. 이는 고가 차량과 사고가 발생한 저가 차량의 경우 과실이 적은 피해자임에도 결과적으로 더 높은 수리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내달부터 고가 가해 차량의 높은 수리 비용이 저가 피해 차량의 보험료 인상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자동차보험 할증체계를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건당 수리비가 평균의 120% 이상이면서 평균 신차 가격이 8천만원을 넘는 고가 차량과 교통사고시 저가 차량은 과실 비율이 50% 미만인 경우에도 고가 차량의 높은 수리비를 배상함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돼왔다. 반면 가해자인 고가 차량은 손해배상액이 적다는 이유로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은 경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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