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 매출 견인하는 '제3보험'…"과도한 판매경쟁 주의"


손보 매출 견인하는 '제3보험'…"과도한 판매경쟁 주의"

손보 매출 견인하는 '제3보험'…"과도한 판매경쟁 주의" 보험연구원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겸영이 허용된 '제3보험' 시장이 손보업권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다. 다만 보험사들의 과도한 판매경쟁은 불완전판매와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30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제3보험 시장이 연평균 7.0%의 고성장을 유지 중이다.

이 중 손보업권이 7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며 제3보험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손보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9.8%로 제3보험 역시 손보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제3보험은 생보사와 손보사 모두 취급이 가능한 상품이다. 사람의 질병・상해 등 위험보장을 목적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계약을 의미한다.

제3보험상품은 생보와 손보의 성격이 결합돼 있기 때문에 상품 설계 시 업권별로 차이가 있다. 사람의 신체를 보험의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선 생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비용손해와 의료비 등 실손보상적 급부를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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