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왜 예금금리를 못 올리게 할까? [슬기로운 금융생활]


정부는 왜 예금금리를 못 올리게 할까? [슬기로운 금융생활]

정부는 왜 예금금리를 못 올리게 할까? [슬기로운 금융생활] 입력2022.12.09.

오후 4:11 수정2022.12.09. 오후 4:13 당국 "금리 과당경쟁 자제해라" 예금금리 연 4%대로 떨어져 '역머니무브' 우려에 당국 개입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권의 과도한 자금확보경쟁은 금융시장 안정에 교란요인으로 작용…업권간·업권내 과당경쟁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회사 유동성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금리 과당경쟁에 따른 자금쏠림이 최소화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달라"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치솟던 금융권 예금금리가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금융당국 수장들이 연이어 "수신금리 과당 경쟁을 자제해달라"고 사실상 경고 메시지를 날리면서 금리가 얼어붙은 겁니다. 예금금리가 높아지면 예금자 입장에서는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 왜 정부가 직접 나서서 금리 인상을 자제시킨 걸까요?

이번 주 슬기로운 금융생활에서는 금리 인상의 '명과 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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