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375만원" 강남 탕후루 매장 공고…근무 조건 뭐기에 '시끌'


"월급 375만원" 강남 탕후루 매장 공고…근무 조건 뭐기에 '시끌'

"월급 375만원" 강남 탕후루 매장 공고…근무 조건 뭐기에 '시끌' /사진=해당 탕후루 매장의 대표 사진 최근 꼬치에 꽂은 과일에 설탕과 물엿을 입혀 굳힌 간식 '탕후루'가 MZ세대 입맛을 사로잡은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탕후루 매장의 근무 조건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국내 최초 탕후루 프랜차이즈의 강남역점 근무자 모집 공고가 올라왔다.

해당 공고는 현재 마감된 상태다. brookelark, 출처 Unsplash 공고에 따르면 근무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하루 12시간씩 주 6일간 일해야 한다.

월급은 375만원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12시간씩 주 6일 일하면 무슨 일해도 저 정도는 번다", "강남역점 장사 잘돼서 쉬지도 못할 듯", "이건 노동 착취나 다름없다", "그 월급에 일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 지원하는 건데 뭐가 착취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중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탕후루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원문링크 : "월급 375만원" 강남 탕후루 매장 공고…근무 조건 뭐기에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