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 빼오기 과도…GA 자율협약 맺어야"


"설계사 빼오기 과도…GA 자율협약 맺어야"

"설계사 빼오기 과도…GA 자율협약 맺어야"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 인터뷰 alexandermils, 출처 Unsplash 고액 스카우트비로 업계 혼탁 수수료, 월 보험료 12배 이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법제화 추진 3선 의원 출신 金, 업계 소방수로 "보험사, 글로벌 IB로 성장해야" “보험회사가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를 설립한다며 뒷돈을 주고 설계사를 빼오는 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보험산업이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선 자율협약 체결이 필수적입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사진)은 1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3선 국회의원 출신에 국회 정무위원장을 지낸 김 회장은 보험 설계사 뺏기 경쟁이 치열한 GA업계에 ‘소방수’로 등장한 인물이다. 김 회장은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소모적인 싸움을 멈추기 위해선 자율협약 체결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A 설계사가 전속 설계사보다 많아 보험 설계사로 이뤄진 GA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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