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2500% 성장세 펫보험…확대 기대감 크다


5년간 2500% 성장세 펫보험…확대 기대감 크다

5년간 2500% 성장세 펫보험…확대 기대감 크다 보장 강화 추세…제도적 기반은 부족 최근 국내 반려인구, 반려동물 증가에 따라 펫보험이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고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사도 증가하고 있다. 다만 동물진료 표준수가, 진료코드 부재 및 진료부 미발급 등 제도적 기반이 미흡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는 우려가 있다.

꾸준한 가입 증가세…판매 호조도 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펫보험 원수보험료는 2018년 11억원에서 지난해 287억원까지 확대됐다. 보유계약건수 역시 2018년 7005건에서 지난해 7만1896건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펫보험 활성화가 윤석열 정부의 동물 복지 관련 국정과제 중 하나인만큼 손해보험업계는 펫보험 상품을 강화하는 등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2019년 업계 최초로 장기 펫보험 상품을 선보였으며 이후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이 연달아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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