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히지 않는 車보험 경상환자 과잉진료…“최소한의 사고·진료 정보 공유 필요” 입법조사처, 진료수가 심사 심평원 위탁 이후 문제점 지적 보험사와 심평원‧의료기관 정보공유 통한 진료 및 심사 개선방향 제언 경상환자 과잉진료 문제 해결을 위해 보험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이 환자에 대한 최소한의 사고정보와 진료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자동차보험 1인당 진료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경상환자 과잉진료 문제 해결을 위해 보험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이 환자에 대한 최소한의 사고정보와 진료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 금융공정거래팀은 최근 입법조사처 ‘이슈와 논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과잉진료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보 진료수가 심사는 지난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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