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KDB생보, 경과조치에도 '지급여력' 권고 기준 미달


MG손보·KDB생보, 경과조치에도 '지급여력' 권고 기준 미달

MG손보·KDB생보, 경과조치에도 '지급여력' 권고 기준 미달 파이낸셜뉴스입력 2023.10.10 12:00수정 2023.10.10 14:17 6월말 기준 K-ICS 경과조치 前 62.1%·後 79.6% KDB생명도 140.7%에 불과...150% 미달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올해 상반기 MG손해보험과 KDB생명보험, 푸본현대생명보험 등의 지급여력비율이 금융감독원 기준인 150%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경과조치를 적용한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223.6%다.

이는 지난 3월말(218.9%)보다 4.7%p 오른 것이다. 지급여력비율은 보험사가 만기 시 지급해야 할 돈 등 책임준비금을 얼마나 갖고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보험사의 재정건정성을 드러내는 핵심지표다. 금감원은 지난 1월 보험회사의 새로운 지급여력제도를 자산·부채 시가평가 기반으로 도입했다.

새 제도 도입 과정에서 지급여력 기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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