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수 확대, 진료 과소비에 기름…건강보험 붕괴 우려"


"의사 수 확대, 진료 과소비에 기름…건강보험 붕괴 우려"

"의사 수 확대, 진료 과소비에 기름…건강보험 붕괴 우려"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장 CBS인터뷰 "1000명 증원? 교육할 시스템 없어"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과 관련해 "응급실 뺑뺑이, 소아 진료 대란 등이 일어난 원인을 살펴보면 의사 수가 아니라 제도적인 문제"라고 비판했다. 우 원장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연구된 자료로는 의사 숫자가 많고 적음을 판단하는 것이 사실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16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우 원장은 의대 정원이 확충되지 않으면 2035년에 2만7232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발표와 관련해 "연구보고서 자체가 너무 부실하다. 국가마다 다른 제도, 공급 구조, 의료 이용 문화 등을 전혀 다루지 않고 있다"며 "부실한 연구 보고서 하나를 가지고 의사 인력을 결정한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결정"이라고 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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