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커진 운전자보험 시장…올해도 격전지되나


몸집 커진 운전자보험 시장…올해도 격전지되나

몸집 커진 운전자보험 시장…올해도 격전지되나 입력: 2024-04-10 17:55임성원 기자 작년 신계약 528만건…전년比 7.1% 증가 교통사고·도로교통법 제도 강화 추세에 성장세 DB손보 점유율 1위…카카오·캐롯도 경쟁 가세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표지판. <연합뉴스 자료 사진> 지난해에도 손해보험업계가 운전자보험 신규 계약을 약 528만건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등 디지털 손보사가 본격 경쟁에 뛰어들며 올해도 판매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10일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13개 운전자보험 취급 손보사(DB·현대·KB·메리츠·삼성·한화·롯데·하나·AXA·농협·흥국·MG·신한)의 지난해 말 기준 신계약 건수는 527만846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492만8692건)과 비교해 34만9771건(7.1%) 늘어난 수준으로 증가세를 지속했다. 보험사별로 보면 지난해에도 DB손해보험이 154만1562건의 신계약 건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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