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도 잘 모르고 가입 설명?...국내 체류 외국인 불완전판매 '우려'


상품도 잘 모르고 가입 설명?...국내 체류 외국인 불완전판매 '우려'

상품도 잘 모르고 가입 설명?...국내 체류 외국인 불완전판매 '우려' 보험약관과 완전판매 확인절차인 '해피콜'이 대부분의 외국어로 지원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국내 체류 외국인 보험 가입 시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각각 점유율 상위 5개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에서 외국어로 보험약관과 해피콜을 제공하는 곳은 한화손해보험과 삼성화재, 교보생명, KB손해보험뿐이었습니다. officestock, 출처 Unsplash 그마저도 KB손보는 유일하게 영어로 보험약관만 지원했습니다.

해피콜의 경우엔 한화손해보험이 영어·중국어·일본어로만, 삼성화재와 교보생명은 영어·중국어로만 지원했습니다. 그 외의 외국어는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체류 외국인의 보험가입 건수는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지난 2018년 48만9천915건이던 국내 체류 외국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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