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암보험, 드는 이유 있었다… 자주 검진받고 사망률 '뚝' 5000만원 이상 지급하는 암보험에 가입할 수록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래픽=이미지투데이 암 진단보험금을 5000만원 이상 지급하는 암보험에 가입하는 금융소비자일수록 암 사망률이 절반 이상 감소한다는 통계치가 나왔다. 암보험 가입자가 더 많은 의료비를 지출했다는 요인도 함께 도출했다. 대체로 고액 암진단보험금 가입자가 암 예방 및 치료에 적극적이기 때문에 사망률도 낮아진 것이다. 23일 한화생명보험의 빅데이터 전문가 그룹 DataLAB(데이터랩)에서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암 보험금지급 통계 12만건을 분석했다. 한화생명은 암 진단보험금이 암 환자의 사망률에 얼마나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암 보험금 수령고객의 5년이내 사망률(2008년~2022년)을 분석한 결과 암 진단보험금이 없는 고객의 암 사망률은 34.4%인 반면 암 진단보험금을 500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의 암 사망률은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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