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에도 계좌 주겠다는 당국…실효성은 '갑론을박'


보험사에도 계좌 주겠다는 당국…실효성은 '갑론을박'

보험사에도 계좌 주겠다는 당국…실효성은 '갑론을박' 은행권 경영·영업관행 개선 TF 출범 비은행권에 은행업 영위 허용 "경쟁 촉진" vs "이미 고유업무 있어" <앵커> 금융당국이 은행권 경쟁 촉진의 일환으로 보험사 등 제2금융권의 은행업 진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권이 확대된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미 각자 본연의 주 업무가 있는 금융사들이 은행업에 진출한다고 해서 과점체제를 해소할 수 있을 지, 그 실효성에 대해선 여전히 의견이 나뉩니다.

장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belart84, 출처 Unsplash <기자> 금융당국이 꾸린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 및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가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세부방안 논의에 돌입합니다.

보험사나 증권사, 카드사 등 비은행사들에게 법인 지급결제나 외환송금 기능과 같은 은행의 고유업무를 허용해줄 수 있는 방안들을 협회, 업계 전문가들과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실제 보험사나 증권사는 그간 은행 가상계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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