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을 저축상품으로"…미래에셋생명 설계사, 보험 불완전판매 후 잠수


"종신보험을 저축상품으로"…미래에셋생명 설계사, 보험 불완전판매 후 잠수

"종신보험을 저축상품으로"…미래에셋생명 설계사, 보험 불완전판매 후 잠수 "이자로 목돈 마련 가능"…무리하게 가입 유도 "불완전판매에 대한 책임, 보험사에도 있어"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금융감독원이 최근 종신보험 불완전판매에 대한 소비자경보를 내린 가운데, 미래에셋생명 소속 설계사가 종신보험을 저축보험으로 속이고 가입을 유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그는 배우자와 함께 지난 2020년 미래에셋생명 전속 설계사 B씨의 권유로 변액적립 상품과 변액종신 상품을 가입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설계수수료를 챙길 목적으로 자신을 속여 무리하게 상품 가입을 유도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당시 B씨는 "3년 만기 시점이 되면 이자로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이들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적립보험의 원금(약 4800만 원, 4500만 원)으로 새로 가입하는 보험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A씨는 "B씨가 미래에셋생명이라는 대기업에서 VIP들을 관리하는데...



원문링크 : "종신보험을 저축상품으로"…미래에셋생명 설계사, 보험 불완전판매 후 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