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가 더 절박한데 간병∙치매보험은 없다고?


고령자가 더 절박한데 간병∙치매보험은 없다고?

고령자가 더 절박한데 간병∙치매보험은 없다고? [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치매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간병 수요가 증가하는 70~80대. 다만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간병∙치매보험 가입률은 고연령층으로 갈수록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노인성 질환 치료비나 간병비 등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험개발원은 지난해 보험통계 분석 결과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간병∙치매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799만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161만명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전체 65세 이상 인구 901만명 중 17.9%가 보험에 가입한 셈인데, 60대 가입률은 27.2%, 70대는 19.2%, 80대 이상은 1.9%로 갈수록 낮아졌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간병∙치매보험 가입률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반면 고연령층 치매는 증가 추세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고령자의 치매 비율은 이미 10%를 넘어섰다. 2050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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