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도’ 역대급 실적…상생금융 피하기 어려워진 보험사들


3분기‘도’ 역대급 실적…상생금융 피하기 어려워진 보험사들

3분기‘도’ 역대급 실적…상생금융 피하기 어려워진 보험사들 상위 5개 손보사 누적 순이익 5.8조 금감원장 “고금리·고물가 상황…보험업권 배려 필요” 기사승인 2023-11-19 06:00:11 그래픽=윤기만 디자이너 손해보험사들이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냈다.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동참 요구를 못 본척하기 어려워졌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자산규모 상위 5개 손해보험사의 3분기 누적 총순이익은 5조840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5조408억원) 16% 늘어난 수치다.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는 선방했고 DB손보, 현대해상, KB손보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삼성화재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643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937억원) 대비 26.9% 늘었다. 이대로라면 연간 순익 2조도 달성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내 대형 손보사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업계 2위는 메리츠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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