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억 만삭 아내-8억 계곡 살인 엇갈린 보험사기 사건


95억 만삭 아내-8억 계곡 살인 엇갈린 보험사기 사건

95억 만삭 아내-8억 계곡 살인 엇갈린 보험사기 사건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왼쪽)와 조현수가 2022년 4월19일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법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장면 1.

A씨는 2014년 8월23일 오전 3시41분쯤 충남 천안시의 경부고속도로 하향방면 335.9 5차로(갓길)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승합차를 운전하다가 앞 우측을 8t 화물차 좌측 뒷부분에 들이받았다. 조수석에 있던 아내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저혈량성 쇼크로 사망했다.

A씨는 아내와 2008년 1월 결혼했고 그해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아내를 피보험자로, 수익자를 본인으로 하는 생명보험 25건에 가입했다. 월 보험료는 약 360만원, 사망보험금은 95억원이었다.

#장면 2. B씨는 2019년 6월30일 오후 8시쯤 경기 가평의 한 계곡에서 수영을 하지 못하는 남편에게 높이 4m 위 바위에서 다이빙을 하라고 했다.

B씨의 남편은 입수한 후 물에서 허우적대다가 병원으...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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