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실손이 '봉' 갈수록 인기과 쏠려


의사들, 실손이 '봉' 갈수록 인기과 쏠려

의사들, 실손이 '봉' 갈수록 인기과 쏠려 anikolleshi, 출처 Unsplash 정신과 4년새 3.4배 청구 비뇨·성형외과서도 급증 물리치료·주사제로 돈벌이 "생명 다루는 의사들 박탈감" 의료계에서 인기가 높은 정신건강의학과와 성형외과에서 최근 4년 새 실손의료보험 비급여항목(국민건강보험 미적용) 보험금 지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손보험 누수라고 지적받는 비급여 물리치료나 주사제를 보면 1차 병원(동네의원 등)에서 보험금이 크게 늘었다. 3차 병원(대학병원)의 6배를 웃돌았다.

실손보험금 지급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면서 지급액이 많거나 증가율이 높은 쪽으로 의원 개원과 의료인력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이것이 필수의료 부족과 의료대란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jccards, 출처 Unsplash 또 비급여 진료를 통해 1차 병원에서 손쉽게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되자 의료인력이 상대적으로 근무 강도가 세고 수입이 적은 3차 병원을 기피하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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