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車보험료 2~3% 인하… 1세대 실손보험도 내린다


내년 車보험료 2~3% 인하… 1세대 실손보험도 내린다

내년 車보험료 2~3% 인하… 1세대 실손보험도 내린다 입력 :2023-12-15 01:02ㅣ 수정 : 2023-12-15 01:02 군복무 땐 보험료 납입 중단 도입 렌터카 운전 기간도 할인에 반영 보험계약대출 이자 부담도 완화 내년 자동차보험료가 2~3%가량 줄어든다. 높은 손해율로 인해 올해 평균 8.9%나 올랐던 실손의료보험도 내년에는 인상폭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2009년 이전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인하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권은 14일 이런 내용의 상생 방안을 내놓았다. 우선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낮추고, 실손의료보험의 인상폭을 줄이기로 했다.

손해보험업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자동차보험료의 인하율은 2% 중반 수준이다. 메리츠화재는 2.9~3.0%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손해율이 안정화되고 있는 1세대(2009년 9월 이전 판매) 보험에 한해 보험료 인하가 논의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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