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 아말감 "안 다뤄요" 치과 수두룩…"사실상 진료 거부"


5000원 아말감 "안 다뤄요" 치과 수두룩…"사실상 진료 거부"

5000원 아말감 "안 다뤄요" 치과 수두룩…"사실상 진료 거부"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3.12.28 18:04 작년 치과 1만9413개소 중 5139개소만 아말감 진료 "건강보험 적용 아말감 미진료는 사실상 진료 거부, 조치 필요" 전국 치과 병·의원 4곳 중 1곳만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되는 아말감으로 충치 치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곳 중 3곳이나 아말감을 아예 다루지 않는 셈이다. 아말감은 은 등의 금속과 수은의 합금으로 대한치과보존학회가 유용하고 안정성이 확인됐다고 밝힌 치과용 수복재료다. 그런데도 상당수 치과 병·의원에서 충치 환자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말감을 다루지 않고 환자에게 치료 선택권을 주지 않는 것이다. 28일 머니투데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확보한 요양급여비 청구 치과 현황을 보면 건보공단에 요양급여비를 청구한 치과 병·의원은 전국에서 지난해 기준 1만9413개소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치과 병·의원 수는 1만908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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