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종신보험' 과열?···이번엔 유지환급률 130%까지↑


올해도 '종신보험' 과열?···이번엔 유지환급률 130%까지↑

올해도 '종신보험' 과열?···이번엔 유지환급률 130%까지↑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24.01.11 15:24 지난해 과열경쟁으로 시장질서를 흐렸다는 평가까지 받았던 단기납 종신보험 경쟁이 올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번엔 10년 유지환급률로 모객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당장의 매출 확대 혹은 미래가치를 나타내는 CSM(계약서비스마진)을 위해서이나 향후 대량 해지가 들어왔을 때 생명보험사 건전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11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기준 교보생명의 5년납 저해지 종신보험의 10년 유지환급률과 NH농협생명의 7년납 저해지 종신보험의 10년 유지환급률이 각각 131.5%와 133.0%였다. 5년 만기 혹은 7년 만기 이후에도 10년까지 보험 계약을 유지하면 낸 돈의 30%를 더 돌려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두 회사 뿐만 아니라 한화생명 (2,530원 20 +0.80%), 신한라이프, 동양생명 (4,270원 5 +0.12%), 푸본현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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