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고개든 '종신보험' 경쟁…10년 유지환급률 130% 훌쩍


다시 고개든 '종신보험' 경쟁…10년 유지환급률 130% 훌쩍

다시 고개든 '종신보험' 경쟁…10년 유지환급률 130% 훌쩍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24.01.12 05:20 교보·NH·한화·신한·동양 등, 5·7년납 환급률 '최대 133%' CSM 확대 기반 매출전략…금융당국, 자본확충·건전성 우려 name_gravity, 출처 Unsplash 지난해 과열경쟁으로 시장질서를 흐렸다는 평가까지 받았던 단기납 종신보험 경쟁이 올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번엔 10년 유지환급률로 모객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당장의 매출 확대 혹은 미래가치를 나타내는 CSM(계약서비스마진)을 위해서이나 향후 대량 해지가 들어왔을 때 생명보험사 건전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11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기준 교보생명의 5년납 저해지 종신보험의 10년 유지환급률과 NH농협생명의 7년납 저해지 종신보험의 10년 유지환급률이 각각 131.5%와 133.0%였다. 5년 만기 혹은 7년 만기 이후에도 10년까지 보험 계약을 유지하면 낸 돈...



원문링크 : 다시 고개든 '종신보험' 경쟁…10년 유지환급률 130%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