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유병자 보험 가입 증가… 우울증·공황장애 증가 탓


‘MZ세대’ 유병자 보험 가입 증가… 우울증·공황장애 증가 탓

‘MZ세대’ 유병자 보험 가입 증가… 우울증·공황장애 증가 탓 입력2024.01.28. 오전 6:01 기사원문 이학준 기자TALK 해빗팩토리 조사 결과 2030 유병자 가입률 6% 2011년 70대 유병자 가입률 뛰어넘어 정신질환 초진환자 증가분의 63%가 ‘MZ세대’ 일러스트=정다운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을 겪는 ‘MZ세대’가 많아지면서 이들의 유병자 보험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우울증을 앓았던 이력이 있거나 장기간 우울증·공황장애 약을 복용하는 경우 일반보험(표준체) 가입이 거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8일 인슈어테크(보험+기술)사 해빗팩토리가 자사 보험 비교·추천 애플리케이션 시그널플래너 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20~30대 유병자 보험 가입률은 5.95%였다. 보험개발원이 2016년 발표한 2011년 기준 70대 이상 유병자 보험 가입률(4%)보다 높은 것이다.

유병자보험은 주로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원문링크 : ‘MZ세대’ 유병자 보험 가입 증가… 우울증·공황장애 증가 탓